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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12

MCN 경계 너머의 기회를 잡아라 (feat. 소비자에게 친밀한 방식 구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웹 3.0 시대의 도래로 MCN의 역할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플랫폼 광고 수익과 협찬 광고 수익에 의존하던 MCN은 숏폼 같은 뉴포맷 시장으로 진출하거나 버티컬 영역에서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등의 방식으로 수익 모델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테크 기업이 늘어나면서 탈 MCN 움직임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MCN도 메타버스 진출, NFT 프로젝트 등의 실험을 통해 생존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크리에이터 육성의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한 단기 거래보다는 콘텐츠와 팬들의 경험을 넓히는 데 집중돼야 합니다. 국내에서 처음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 채널 네트워크) 사업이 시작된 것이 2013년으로, 어느새 .. 2024. 3. 25.
정치 성향에 따라 투자 결과가 달라진다. (feat. 수익률 극대화) 1. 정치 성향에 따라 투자 결과가 갈린다?! 펀드 매니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바로 수익률 극대화죠. 효율적인 시장 원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펀드 매니저의 정치 성향에 따른 펀드 성과의 차이가 없어야 맞을 텐데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치우친 정치 성향이 투자 수익에도 영향을 준다는 건데요. 조지메이슨대 연구진이 펀드 매니저의 정치적 성향과 투자 성과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 봤습니다. 조지메이슨대 마리안 모조로 교수는 주식 투자에 집중하는 헤지펀드를 연구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주식 헤지펀드 매니저가 역량과 재능 면에서 가장 뛰어나고 시장의 움직임을 읽는 능력이 탁월했기 때문이죠. 정치 성향은 헤지펀드 투자자가 정치 헌금을 어느 당에 더 많이 했는가로 측정했습니다. 2. 민주당 지지자가 더.. 2023. 12. 24.
[앱테크] 토스 붕어빵 링크 378개 공유 (feat. 모르면 손해! 클릭해서 용돈 벌기!!) [앱테크] 토스 붕어빵 링크 378개 공유 (feat. 모르면 손해! 클릭해서 용돈 벌기!!) 1 https://tossbank.com/_ul/Dg4c3ol 2 https://tossbank.com/_ul/F76DXlc 3 https://tossbank.com/_ul/t2y0632 4 https://tossbank.com/_ul/HgYT6dd 5 https://tossbank.com/_ul/3nwETs2 6 https://tossbank.com/_ul/zb6Yhsi 7 https://tossbank.com/_ul/d1xMYQh 8 https://tossbank.com/_ul/lgF5By6 9 https://tossbank.com/_ul/7JuvEol 10 https://tossbank.com/_ul/12.. 2023. 11. 21.
장사하면서 돈버는 사람들의 노하우 (feat. 고스펙과 현장경력, 최후의 승자는?) 대학교 때 황금 잉어빵 노점 외에 많이 했던 일이 행사 MC였다. 행사 MC는 보통의 아르바이트보다 시급이 훨씬 좋아서, 이걸 해서 좀 더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릴 때부터 말재주 좋다는 소리를 들었고 대학교 때 학교 행사 MC를 곧잘 봤던 터였다. 그런데 현실은 달랐다. 난 우물 안 개구리였다. 처음으로 돈을 받고선 무대에서 그야말로 큰 망신을 당했다. 세 개 대학교가 연합한 행사의 MC였는데 무대에 선지 얼마 되지 않아 재미없다는 야유가 쏟아졌고 결국 30분도 채 되지 않아 무대에서 내려와야 했다. 얼굴이 화끈거렸고 한동안 의기소침해졌다. 학교 때 놀아 본 것은 사회에서는 진짜 실력으로 취급받지 못한다. 어릴 때의 시간에 갇혀 있는 우물 안 개구리는 정식으로 돈을 받고 그 값어치를 해야 하는 .. 2023. 11. 11.
장사하면서 돈버는 사람들의 노하우 (feat. 사장의 인사와 아르바이트생 인사의 차이) 사장이 반드시 해야 하는 두 번째 일은 고객 관리이다. 업종을 막론하고 고객은 그 장사/사업을 유지시키는 생명줄이다. 이걸 타인에게 맡기는 건 어불성설이다. 고객들은 사장님이 “또 오세요~”라고 하는 것과 아르바이트생 혹은 직원이 “또 오세요~”라고 하는 걸 다르게 느낀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그 사업장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달까. 직원이 친절해도 기분이 좋아지지만, 사장이 그렇게 해 주면 훨씬 더 기분이 좋아진다. 앞서 말한 대로 사람들은 본래 대접받는 걸 좋아한다. 사장이 대접하면 고객들이 훨씬 더 뿌듯함을 느낄 것이다. 지방에 어느 이름난 식당에 간 적이 있었다. 그곳은 사장님이 고객들의 신발을 직접 닦아 주는 것으로 유명했다. 장사가 무척 잘되어서 사장님은 ‘회장님’이라 불리는 자산가였는데도 매일.. 2023. 11. 8.
장사하면서 돈버는 사람들의 노하우 (feat. 사장의 기본자세, 시작과 마감) “장사나 할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직장인으로서 상급자의 눈치를 보면서 사는 게 쉽지 않으니까 내 장사를 하면서 눈치 볼 일 없이 살고 싶다는 의미일 테다. 직원을 일하게 두고 지금보다 좀 더 자유를 얻어서 편하게 살고 싶다는 말도 들어 봤다. 20년 넘게 장사를 해 온 입장에서 말도 안 되는 생각이라고 말해 주고 싶다. 장사는 절대 만만하지 않다. 장사가 쉽다면 자영업자 폐업률이 그토록 높을 리 없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외식업의 경우 창업 3년 내 폐업률이 90%를 넘긴다고 한다. 상황이 이러한데 남의 손에 모든 걸 맡길 바에는 안 하는 게 낫다. 장사/사업을 시작하는 가장 큰 이유가 타인이 아닌 내가 모든 걸 결정하고 끌고 나가고 싶어서인데, 남의 손에 맡긴다면서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2023. 11. 8.
장사하면서 돈버는 사람들의 노하우 (feat. 사람에게서 얻은 정보의 가치) 세계적인 전략 경영 컨설팅 회사인 보스톤컨설팅그룹(BCG)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호리 고이치는 훗날 CEO까지 올라선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쓴 『인맥의 크기만큼 성공한다』를 통해 좋은 인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영화감독, 정재계 인사 등 다양하고 폭넓은 인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데, 낯선 타국에서 글로벌 기업의 CEO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좋은 인맥이라고 했다. 이 책의 내용 중 이것 하나는 분명하게 내 머릿속에 박혀 있다. 어디에 있는 누구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가 미래를 좌우한다는 것, 좋은 사람을 만나면 좋은 길이 열리고 나쁜 사람을 만나면 나쁜 길이 열린다. 다양한 직업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만나 본 나는 호리 고이치의 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풋내기 시절.. 2023. 11. 5.
장사하면서 돈버는 사람들의 노하우 (feat.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시간)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2018년에 남녀 직장인 5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장인 피로 현황’에 따르면 월~금요일 중에서 피로감이 가장 많은 요일이 월요일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월요일 아침이라면 제아무리 말 재간꾼이라 하여도 청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기가 쉽지 않다고 봐야 한다. 이처럼 어떤 직종이나 고객을 만나기 쉽거나 반대로 만나기 어려운 때(When)가 있는 것 같다. 마찬가지로 내가 제공할 상품/서비스의 특성상 판매하기에 최적의 시간대가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홈쇼핑에서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말이다. 나도 점심 고객을 만나기 위해 11시 50분부터 사무실 밀집 지역에 진을 치고 있었고, 저녁 술장사를 위해서는 퇴근 시간대에 나가서 직장인들을 만났다. 고객을 만날 수 .. 2023. 11. 5.
장사하면서 돈버는 사람들의 노하우 (feat. 고객이 모인 곳에서 시작) 어떻게 하면 매출을 많이 올릴 수 있을까. 이는 기업/자영업자들의 한결같은 고민이다. 무엇을(What) 누구에게(To Whom) 팔 것인지 결정하였다면 그다음 스텝은 무엇일까. 친구 덕분에 알게 된 한 보험왕이 보여 준 원리는 단순했다. 매출을 올리려면 고객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으로 가라는 것이다. 내 상품/서비스를 팔 수 있는 장소(Where)를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 그는 고객들이 모인 곳을 찾는 데 선수였다. 매주 화요일만 되면 대학병원 곳곳을 다니면서 환자들에게 야쿠르트를 하나씩 돌렸다. 환자나 보호자들을 붙잡고 보험 설명을 하지 않았고 안부를 물으면서 야쿠르트를 나눠 주는 것 자체에 집중하였다. 처음엔 어리둥절하거나 경계했던 사람들은 그의 진심 어린 관심과 친절에 마음을 열었고, 그가 묻지 않..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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