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블완16 나도 HSP? 선천적으로 예민한 사람인지 알아보는 8가지 방법 HSP란 심리학적으로 ‘매우 예민한 사람(Highly Sensitive Person)’을 일컫는다. 성인 100명 중 20명이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특성으로, 예민한 중추신경을 지녀 자신의 주변 환경에서 더 많은 걸 느끼고 처리하는 것이 특징. 자신 혹은 타인, 주위환경에 특별히 예민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나도 HSP의 특징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자. 1. 밝은 빛, 강한 냄새, 거친 질감을 지닌 패브릭, 사이렌 소리에 민감하다HSP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신체적 민감성이 정서적 민감성으로 드러난다는 것이다. 미묘한 신체적 신호에도 일반인보다 훨씬 많은 영향을 받는 HSP는 주변의 자극을 걸러 낼 수 없어서 더 많이 고통받는다. 그래서 강한 자극은 신체적인 두통과 심하면 공황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 2024. 11. 27. 설탕이 건강에 안 좋다고? 완전 유용한 10가지 설탕 활용법 설탕은 요리 외에도 쓸모가 많다. 일상에 스윗함이 필요할 때, 난 가끔 설탕을 꺼낸다. 1. 입냄새 제거옆에서 말할 때마다 명치를 세게 때리고 싶었던 친구에게 각설탕을 선물하자. 설탕을 소량 입에 넣고 천천히 녹이며 씹으면 입냄새를 완화할 수 있다. 설탕은 타액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타액은 입안의 건조를 막고 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희석한다. 타액 내의 효소가 냄새의 원인이 되는 화합물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습기 제거설탕을 작은 그릇에 담아 옷장, 서랍, 신발장 등 습기가 차기 쉬운 공간에 놓자. 설탕은 흡습성이 뛰어난 물질로,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습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설탕의 분자가 수분 분자를 포획하여 습기를 잡아두기 때문이다. 3. 커피 얼룩 제거얼룩진 섬유.. 2024. 11. 26. 집안일 해결사? 구연산의 놀라운 9가지 활용법 이렇게 유용한 줄 몰랐네. 1. 구연산이란?구연산(Citric Acid)은 레몬, 라임 등 감귤류 과일에 함유된 유기산의 일종으로 자연에서 생성되는 대표적인 산성 물질이다. 약산성(pH 약 3~6)의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청소, 세탁, 식품 보존 등에 유용하게 쓰인다. 2. 욕실 물때 제거구연산은 욕실에서 흔히 발생하는 물때, 쉽게 말해 석회질(칼슘 및 마그네슘 화합물)을 녹이는 데 탁월하다. 이는 구연산이 약산성이라 탄산칼슘과 화학 반응을 일으켜 물에 잘 녹는 화합물로 바꾸기 때문이다. 따뜻한 물 500ml에 구연산 1~2스푼을 섞어 스프레이 병에 담자. 그리고 욕실 유리, 타일, 수도꼭지에 고르게 분사하자. 10~15분 후 젖은 스펀지로 문질러 닦고 물로 헹구면 물때와 얼룩이 말끔하게 사라진다. 3. .. 2024. 11. 25. 겨울 필수템 전기장판 사용 시 지켜야 하는 6가지 안전 수칙 난방비 절약의 아이콘인 전기장판. 하지만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저온 화상이나 화재와 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1. 사용 전 점검전기장판을 사용하기 전, KC 마크와 EMF 마크 유무를 확인해 제품의 안전성과 전자파 적합성을 검증하자. 또한, 코드나 플러그, 장판 표면에 손상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2. 적정 온도 설정장시간 사용할 때는 저온(30~40도)으로 설정하는 것이 안전하며, 고온 설정은 단기간만 사용하고, 고온 상태로 잠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타이머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5시간 사용 후 1시간 정도 전원을 꺼 과열을 방지하는 방법도 있다. 3. 올바른 사용 환경피부가 장시간 전기장판과 닿으면 저온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으니, 얇은 이불이나 패드를 깔아 피부가 직.. 2024. 11. 19. 전설적인 파인다이닝에서 운영하는 해외 바 4곳 추천 파인다이닝의 이유 있는 바. 1. 방콕. NUSS BAR BY NUSARA기념품 가게에 꽂힌 엽서보다 더 근사한 왓 포 사원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 올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6위에 오른 셰프 톤의 레스토랑 ‘누사라 Nusara’의 1층에는 바 ‘누스 Nuss’가 자리하고 있다. 질 좋은 벨벳 천이 조용히 광택을 뿜는 새빨간 소파, 팬시한 조명과 타일 바닥이 조화로운 안쪽 공간과 창 밖의 사원이 빚는 풍경이 마치 다른 시대로 초대하는 듯 신비한 분위기를 풍긴다. 누사라는 태국의 국민 셰프인 톤이 할머니가 차려준 집밥의 추억을 감각적이고 모던하게 보여주기 위해 창조한 공간. 재봉사였던 할머니의 취향은 이곳에 따뜻하게 감각적으로 담겨있다. 프루티하고 새콤한 리치 김렛, 부드러운 콘 앤 커피 화이트.. 2024. 11. 18. 근무시간 늘리면 성과가 나온다? (feat. 1742시간 그리고 1872시간) 1742시간, 그리고 1872시간. 첫 번째 숫자는 지난해 OECD 회원국의 연간 근로시간입니다. 두 번째 숫자요? 우리나라 연간 근로시간입니다. OECD 평균보다 1년에 약 130시간을 더 근무한다는 건데요. 하루 8시간 근무를 한다고 치면 16일이 넘게 더 일을 하는 셈입니다. 실제로 K-직장인에게 피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로 여겨집니다. OECD 대부분 국가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우리를 '과로사회'라고 규정해도 무방하겠습니다. 물론 그동안 많은 개선이 있었습니다. 과로를 줄이려는 많은 시도가 있었죠. 특히 주 52시간제 도입 이후 근로시간이 많이 줄기는 했습니다. 제도 시행 이전인 2017년 기준으론 연간 근로시간이 2024시간에 달했거든요. 주 52시간제 도입의 옳고 그름을 두고 지금까지.. 2024. 11. 17. 퀘퀘한 냄새 없애는 생활 속 5가지 집 관리법 아무리 잘 씻어도 퀘퀘한 냄새가 몸에서 떠나지 않는다면, 집 냄새를 바꿔보자. 좋은 냄새나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집 냄새 케어 생활 루틴이다. 1. 환기시키기집에서 좋은 냄새가 나려면 기본적으로 환기를 잘 시켜야 한다. 매일 최소 하루 3번 이상, 30분씩 자연 환기를 시키는 것이 정석. 가장 효과가 좋은 건 맞통풍 환기다. 한쪽 창문을 통해 실내로 들어온 공기가 맞은편 창문으로 나가도록 하자. 2. 공기청정기와 에어 서큘레이터맞통풍이 어려운 집도 있다. 조건이 마땅치 않을 땐 적절한 도구가 필요하다. 공기청정기와 서큘레이터를 동시에 사용하면 맞통풍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공기청정기를 켜고, 방의 중간에 에어 서큘레이터를 두자. 공기청정기가 커버하는 면적을 넓히고 방 전체 공기가 순환할 수 있도록 돕.. 2024. 11. 16. 밤이 긴 겨울, 활력 넘치는 기상을 위한 5가지 생활 꿀팁 겨울이 되면 일조량이 감소하고 기온이 떨어져 몸이 움츠러들기 쉽다. 이에 따라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지고, 전반적인 활력이 떨어진다. 몇 가지 습관을 통해 겨울에도 하루를 활력 넘치게 시작해 보자. 1. 햇빛은 충분히햇빛은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침에 햇볕을 충분히 쬐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어 자연스럽게 몸이 깨어난다. 추운 날씨에도 아침에 창문을 열어 잠깐이라도 햇볕을 들이거나, 야외에서 10분 정도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2. 기상 루틴을 일정하게생체 리듬을 유지하려면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고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주말에도 평일과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도록 노력하자. 월요일 아침에 덜 힘든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3. 기상 후 수분 보충아침에 미지근.. 2024. 11. 15. 수능 끝낸 수험생에게 절대 하면 안되는 5가지 말 수능이 다가왔다.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하기 전 생각해 두면 좋을 것들. 1. “잘 봤어?”수험생을 대하는 가장 기본적인 태도 중 하나다. “잘 봤어?”라는 말을 들은 수험생이 실제로 성적이 좋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만약 못 봤다면 정적이 흐를 수도 있다. 의도치 않게 눈치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릴 수도. 먼저 수험생이 성적에 대해 말을 꺼내기 전까지는 궁금하더라도 묻지 말자. 대신 ‘수고했다’나, ‘고생 많았다’며 그동안의 수험 생활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표하는 것이 더 낫다. 2. “많이 망쳤어? 수능이 전부는 아니야. 고생했어. 괜찮아. 잘 되겠지.”수험생이 수능을 잘 보지 않았을 때, 위로해 준다며 너무 과하게 챙기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다.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심란.. 2024. 11. 1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