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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7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최고! 맛있는 8가지 국물 요리 레시피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이 당긴다.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건강한 국물 요리 8가지. 1. 된장국재료: 된장 2큰술, 물 4컵, 두부 1/2모, 애호박 1/3개, 양파 1/2개, 대파 약간, 멸치육수 1팩  조리법: 어머니의 된장국처럼 구수한 레시피. 쉽고 간단하다. 멸치 내장을 제거하고 끓여서 육수를 내자. 여기에 애호박과 양파를 얇게 썰고, 두부는 깍둑썰기. 육수에 된장을 풀고, 준비한 채소와 두부를 넣고 한 번 더 끓이기. 그리고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맛이 더 깊어진다. 2. 김치찌개재료: 묵은지 1컵, 돼지고기 100g, 고추장 1큰술, 물 4컵, 두부 1/2모, 대파 약간  조리법: 된장국이 나왔는데, 김치찌개가 빠질 순 없다. 돼지고기를 냄비에 넣고 볶다가 고추장을 조금 더 추가.. 2024. 12. 25.
이걸 집에서? 자취러를 위한 호화로운 5가지 배송 반찬 반찬을 고를 때는 냉동이나 진공 포장된 제품을, 또 단순히 반찬 외에도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하자. 1. 간장게장밥도둑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짭짤한 간장게장의 감칠맛은 흰쌀밥을 계속해서 떠먹게 만든다. 게살과 간장 육수는 분리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을 때마다 해동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비빔밥 재료로 활용해도 좋다. 2. 젓갈류 (명란젓, 오징어젓 등)톡 쏘는 짭조름함이 매력적인 젓갈류는 자취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밑반찬이다. 특히 명란젓은 밥반찬뿐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소량씩 포장된 제품을 선택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파스타, 계란찜 같은 요리에 약간만 추가해도 풍미가 확 달라진다. 3. 장아찌 (마늘, 깻잎, 무말랭이 등).. 2024. 12. 6.
버튼만 누르면 요리사, 전자레인지 초간단 레시피 3가지 (feat. 자취생 주목!) 냉동식품을 데우는 것이 아닌 진짜 요리다. 1. 단호박 찜체중 관리, 피로 해소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에도 도움 된다. 준비물: 단호박, 꿀, 비닐 팩 또는 비닐랩 만드는 법1)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단호박의 겉면을 깨끗하게 씻는다.2) 비닐 팩으로 감싸거나, 랩으로 감싼 뒤 약 2분간 돌려준다.3) 단호박을 꺼내 반으로 갈라 씨앗을 제거한다.4) 원하는 크기로 잘라 다시 비닐 팩에 넣어 전자레인지에 10분간 쪄준다.5) 한 김 식혀 취향에 따라 꿀을 바르면 더욱 맛있다. 2. 토르티야 피자피자 한 판이 부담스러울 때 매우 유용하다. 준비물: 토르티야,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양파, 햄, 모차렐라치즈, 피자 소스 만드는 법1) 파프리카, 양파, 햄을 잘게 다져준다.2) 토르티야 위에 피자 소스를.. 2024. 12. 1.
찬밥을 이렇게나 활용할 수 있다고? 남은 밥을 활용한 7가지 레시피 찬밥은 시간이 지나면 수분이 줄어들어 단단해진다. 이러한 성질을 활용하면 더 맛있는 식감으로 재탄생한다는 사실! 1. 볶음밥찬밥으로 만들 수 있는 GOAT 레시피. 찬밥은 수분이 빠져 밥알이 단단해지므로 볶음밥에 사용하기 좋다. 수분이 많은 뜨거운 밥보다 덜 뭉쳐지고 잘 풀어져 고슬고슬한 식감을 준다. 레시피: 찬밥 1 공기, 다진 채소, 계란 1개, 소시지나 햄을 준비한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을 스크램블해 잠시 빼놓고, 같은 팬에 채소와 소시지를 볶다가 찬밥을 넣고 간장으로 간을 맞추며 볶는다. 마지막에 스크램블을 다시 넣어 섞는다. 2. 죽죽여주게 맛있는 죽 만드는 법. 찬밥을 물에 넣고 천천히 끓이면 밥알이 물을 흡수해 부드러운 식감으로 변한다. 수분이 충분히 들어가면서 쌀 전분이 풀어지기 때.. 2024. 11. 12.
망한 요리 심폐소생술하는 7가지 꿀팁 마법처럼 요리의 맛을 바꿔주는 방법. 1. 된장찌개 살짝만 끓이기미역국은 오래 끓어야 맛있다. 이 논리대로 모든 국이나 찌개를 오래 끓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요리에 따라서는 오래 끓이면 오히려 감칠맛이 사라지는 것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된장찌개가 그렇다. 된장찌개는 끓이는 시간이 길수록 균일하게 퍼져 있던 감칠맛 성분이 된장의 입자에 흡착되어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된장찌개를 끓일 때는 재료를 충분히 익힌 다음, 마지막에 된장을 넣는 것이 좋다. 2. 달걀말이에 설탕 조금식당에서 사 먹는 달걀말이는 부드러운데, 집에서 만드는 달걀말이는 왜 퍽퍽할까? 부드럽고 촉촉한 달걀말이를 원한다면 설탕을 활용해 보자. 달걀 물에 설탕을 넣어 달걀말이를 만들면 열에 의해 단백질 분자에 설탕이 붙게 되는데, 이때 .. 2024. 11. 11.
쌀뜨물을 활용하는 방법 (feat. 음식 비린내 잡는 비결) 쌀뜨물의 전분 성분은 얼룩 제거 및 냄새 제거 효과가 있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쌀뜨물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1. 요리할 때 활용하기찌개나 국을 끓일 때 물 대신 쌀뜨물을 넣으면 국물이 구수해지고 깊은 맛이 난다. 또한 쌀뜨물 속 전분 성분으로 인해 국물이 좀 더 걸쭉해진다. 빵이나 떡, 전병 등을 만들 때 반죽에 쌀뜨물을 넣으면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더할 수 있다. 또한 밀가루가 아닌 다른 곡물 반죽에 쌀뜨물을 넣어 조리하면 좀 더 윤기가 나고 색상이 밝아진다. 우엉이나 죽순, 토란 등 쌉싸름하고 아린 맛이 나는 채소를 데칠 때 쌀뜨물을 활용하면 쌉쌀하고 떫은맛을 제거해 준다. 아울러, 쌀뜨물 속의 전분이 채소의 표면을 감싸 갈변 현상도 막을 수 있다. 2. 비린내 제거쌀뜨.. 2024. 8. 28.
요리를 과학의 경지로 이해하고 싶다면 봐야 할 책 (feat. 더 푸드 랩) 1,000페이지 가까이 되는 엄청 무거운 책이다. 값도 5만 원이나 한다. 시골 내려와서 밥을 해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그래도 요리 기본은 알아야지 하고 샀던 책이다. 너무나 두꺼운 책이라 반만 보고 말았다. 정확히는 더 볼 필요가 없었다. 반도 보기 전에 이 책은 내가 요리를 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꿔놨다. 그걸로 충분했다. 이 책 이전에 요리는 그냥 알던 대로 대충 하거나 인터넷에서 레시피 검색 해보고 했다. 이 책 이후는 원리를 생각하게 됐다. 레시피를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레시피가 생겼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예를 들면 고기 요리를 할 때 단백질의 변성온도 같은 걸 찾아보게 되었다. 소고기는 액틴, 미오신, 콜라겐, 미오글로빈 등의 단백질로 구성되는 데 각각의 변성 온도가 조금씩 다르다.. 202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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