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정9 회사에서 실수했을 때 프로처럼 대처하는 7가지 방법 제임스 본드도 실수한다. 문제는 어떻게 수습하느냐다. 빠른 사과를 한 뒤 어떻게 해결할지 머릿속으로 회로를 돌려보자. 1. 실수 인정하기길게 끌 필요도 없다. 우선 빨리 인정해야 한다. 실수를 은폐하거나 변명하는 방법도 있지만 당장은 문제를 피할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신뢰를 잃게 된다. 이를테면 보고서에 숫자를 잘못 입력한 경우 “제가 데이터 확인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습니다. 바로잡겠습니다”라며 상사에게 즉각 일려야 한다. 2. 보고하기군대에서도 일단 사고를 쳤으면 보고하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실수를 발견했을 때 빨리 보고해야 문제가 더 커지지 않는다. 실수를 발견한 즉시 관련자들에게 정확한 상황과 발생 경위를 설명하자. 3. 사과하기사과는 단순히 “죄송합니다”로 끝나면 안 된다. “제 실수로 인.. 2024. 11. 26. 질투를 동기부여로 바꾸는 건강한 6가지 생각법 질투심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한다면, 질투심도 효과적인 동기부여가 된다. 1. 질투의 원인 파악하기먼저 자신이 느끼는 질투의 원인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살펴보자. 상대방이 가진 것과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해 보는 것이다. 감정의 근원을 알면 대응하기가 수월해진다. 2. 질투심 인정하기질투를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감정의 절반은 해소된다. “나 질투하고 있구나”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보자.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쉽게 통제, 조절할 수 있다. 3.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기다른 사람과 비교하기보다는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비교해 보자. 자신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며 나아진 점이나 성취한 점을 생각하면, 비교 대상은 결국.. 2024. 11. 15. 친구랑 일하려면? 일과 우정을 지키는 8가지 꿀팁 누구나 한 번쯤은 ‘친구와 함께 일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다. 사람들은 “친구와 함께 일하면 일과 친구 둘 다 잃는다”라고 경고하지만 서로의 강점을 알고 있기에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친구와 일하면서도 우정을 지킬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이 있을까? 1. 명확한 역할 분담역할이 불분명하면 책임 소재가 흐려져 다툴 위험이 커진다. 서로의 전문성과 강점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역할을 나누자. 업무 시작 전에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정리하는 게 좋다. 2. 공과 사 명확하게 구분하기친구랑 일할 때는 명확한 선을 지켜야 한다. 공식적인 메시지는 메신저나 이메일을 통해 기록에 남기고 감정 표현을 자제하자. 업무 관련 대화에서는 존중과 예의를 지키자. 사람들이 많은 자리에서 무시하거나 면박을 주면 돌이.. 2024. 10. 30. 꼴도 보기 싫은 사람과 그럭저럭 잘 지내는 5가지 방법 좋아하는 사람만 곁에 두고 지낼 수 있다면 세상은 아름답겠지만, 꼭 그럴 수는 없으니까. 1. 상대방의 기대치를 조정한다당신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상대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진 않은지 돌아본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인간관계는 생각처럼 공평하지 않다. 누군가 불편하고 싫다고 느껴진다면 그를 향한 기대치를 낮춰보자. 훨씬 그를 이해하기 쉬워진다. 견딜 수 없이 싫거나 답답한 일도 훨씬 줄어들 것이다. 2. 모두를 좋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한다사람들은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모두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사는 사회는 복잡하고 인간은 모두 다르다. 그러니 내가 모두와 괜찮은 관계를 유지할 일도 발생하지 않는다. 불편함이라는 게 .. 2024. 10. 15. 틀린 말도 맞다고 우기는 사람과 부드럽게 대화하는 5가지 방법 답답하고 골치는 아프지만 그렇다고 대화를 피할 수는 없다. 그런 때 이 방법을 써보자. 1. 팩트를 바탕으로 대화한다뭔가를 우기는 사람은 사실 아는 것이 없을 확률이 높다. 이는 이는 지식수준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현상으로 ‘더닝 크루거 효과’라고 한다. 편협한 지식은 자가당착에 빠지기 쉽다. 이런 때일수록 정확한 사실과 근거를 제시한다. 그를 바탕으로 설득한다면 막무가내로 우기던 상대방이 조금은 누그러질 수 있다. 2. 주변을 먼저 설득한다자기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 때문일 수 있다. 틀린 정보를 공유했거나 틀린 말을 해도 주변에서 공감해 주면, 당사자는 자기 말에 확신을 갖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고집을 부리면 꺾기가 힘들다. 가족이나 가장 친한 친구, 직장.. 2024. 9. 30. 사내 정치가 너무 싫은 당신 (feat. 능력과 사내 정치의 관계) 동료 A를 보면 참 잘합니다. 윗사람 비위를 잘 맞추고 소위 ‘싸바싸바’도 할 줄 압니다. 라인도 잘 타서 미래가 보장돼 보입니다. A를 보다 보면 회의가 듭니다. 업무 역량은 내가 더 뛰어난 것 같은데 다음 인사 평가는 A만큼 잘 받지 못할 것 같거든요. 정치할 줄 모른다는 이유 때문에요. 부조리하다는 생각이 들고 불만도 생깁니다. “회사에선 일만 잘하면 되는 것 아닌가? 정치질로 올라가는 거 진짜 꼴 보기 싫어” 이런 토로에 커뮤니티의 수많은 조언자들은 어떤 댓글을 남겼을까요. 1. 정치가 없을 순 없다근데 어느 집단에 가도 정치는 있잖아요? 정도의 차이일 뿐 상급자에게 잘 보이려는 시도는 어딜 가나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우리는 관계가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되기도 하며 집단 내 우위에도.. 2024. 6. 15. 소송 목적이 돈이면 주소지 관할 법원에서 재판 가능 (feat. 빌려준 돈과 떼인 돈) 법적 분쟁으로 소송을 진행할 때 재판이 어디에서 진행되느냐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부산 소재 법원에서 재판이 열리면 출석 한번 하는 데만 꼬박 하루가 걸려 큰 불편을 겪을 테니까요. 그런데, 민사소송법은 원칙적으로 피고의 주소가 있는 법원에 재판의 관할권이 있다고 규정합니다. 이를 법적인 용어로 ‘보통재판적’이라고 하는데요. 쉽게 말해 어떤 종류의 소송이든 피고 주소에 있는 법원은 항상 재판을 진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소송 목적이 ‘돈’에 관한 것이라면, 원고의 주소가 있는 법원에서도 재판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민사소송법은 피고 주소 관할 법원뿐 아니라 “의무이행지”인 법원도 관할권이 있다고 규정하는데, 민법은 채무자가 돈을 갚아야 하는 장소, 즉 의.. 2024. 5. 26. 소송 당했는데 소송비 댈 돈이 없는 상황 (feat. 소송구조) 소송에 휘말리게 됐는데 변호사 선임 등 소송 비용을 지급할 경제적 여유가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선 변호인’ 제도를 떠올리실 수 있지만 이는 형사 사건을 위한 구제 제도죠. 그런데, 민사 소송에서도 경제적 여유가 없는 분들을 위한 제도가 마련돼 있다는 걸 아시나요? 바로 ‘소송구조’라는 제도입니다. 오늘 이 제도를 자세하고도 알기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소송구조’란?‘소송구조’란 소송 비용을 지급할 자금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재판부에 직접 신청할 때, 혹은 재판부의 직권으로 발동될 수 있습니다. 가령 재판부에 변호사 보수에 대한 소송구조를 신청한 후 인용되면, 법원에서 그 비용을 대신 지급해 줍니다. 2. 인정받는 요건?소송구조가 인정되려면 2가지 요건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1) ‘신청인의 .. 2024. 5. 22. 작은 성취를 인정했을 때 생기는 기적 (feat. 리더가 구성원을 인정하는 행위) 리더가 구성원을 ‘인정’하는 행위는 구성원이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을 체감하는 데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리더의 인정을 받고 싶었던 경험이 있을 텐데요. 문제는 조직 내 인정에 대한 여러 가정과 믿음이 종종 리더가 인정을 자제하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특히 일상적인 ‘작은 승리’에 대해 인정을 자제하는 건데요. 이렇게 되면 구성원들은 가끔 있는 인정 행위에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1. 리더가 버려야 하는 세 가지 믿음 1) 말뿐인 칭찬은 의미가 없다 단지 “잘했다” “고생했다”라는 무형적인 말만으로는 구성원들이 ‘리더로부터 인정받고 있음’을 인지하기 부족합니다. 조직, 리더가 구성원의 일과 노력, 공헌을 중요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만들려면 유형적 보상.. 2024. 3.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