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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똘똘한 제품 2024 대한민국 소싱위크에서 판로 찾자!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잘 파는 일도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마땅한 홍보 창구도, 마케팅 경험도 적은 중소기업 입장에선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정부가 직접 나섰습니다. 중소·벤처기업이 자사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건데요. 이름하여 '2024 대한민국 아웃소싱'입니다. 벌써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했죠. 1. 무슨 행사야?2024 대한민국 아웃소싱는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 비즈니스 상담행사입니다. 국내와 해외바이어 180여 곳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와 함께 중소기업이 자사 우수제품을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되는데요. 1️⃣ 해외 바이어 1:1 매칭 온오프라인 맞춤형 상담회2️⃣ 국내 주요 유통채널(백화점 8개 사.. 2024. 8. 14.
영업인들이 말하는 상품을 파는 법 (feat. 영업, 비즈니스의 꽃) 영업은 비즈니스의 꽃이라고 하죠. 비즈니스, 즉 상품을 팔기 위해서는 영업을 통해 판로를 개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상품을 만들어도 판로를 못 찾으면 성공할 수 없으니까요. 영업은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영업인은 시장의 흐름을 피부로 느끼죠. 그래선지 “영업을 이해하면 비즈니스를 이해할 수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에는 5만 명의 영업 전문가가 모여있습니다. 영업 전문가들이 이 공간에서 “영업 잘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영업인이 아니라도 눈여겨볼 가치가 있는 조언들입니다. 1. 누구보다 제품을 잘 알아야 한다누구보다, 심지어 그 물건을 만든 제작자보다 영업인은 제품을 잘 알아야 합니다. 고객은 어떤 상품의 구매를 고려할 때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 2024. 6. 12.
고된 영업인의 삶 (feat. 처럼 보는 사람에게 물건 팔기) 기가 막힌 제품을 만들었다 칩시다. 대기업이라면 TV 광고 등 마케팅을 해서 알리고, 소비자들이 어느 정도 알아서 사겠죠. 모두가 대기업 다니는 것은 아니죠. 심지어 대기업에서도 모든 상품이 마케팅 예산을 타내는 건 아니고요. 결국 누군가 발 벗고 나서 물건을 팔아야 하죠. 우리는 이를 영업이라고 부릅니다. 때로는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도 걸어야 합니다. 민망하고, 때로는 무시당합니다. 물건 사준다고 하면 천리길 머다 않고 가야 합니다. 영업인의 삶은 고됩니다.1. 처음 보는 사람에게 물건 팔기. 해도 해도 어려운 일TM은 전화 영업을 의미합니다. 최초 TM이란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영업하는 것이죠. 네, 사실 10년이든 20년이든 이걸 오래 한다고 익숙해 질리 만무하죠. 무식하게 전화 돌린다고 될.. 2024. 6. 9.
공정거래법에서 금지하는 사원 판매 행위 (feat. 자사 상품 구입 강요) A회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임직원을 대상으로 A회사의 명절 선물세트를 구입 또는 판매하도록 했습니다. 직원마다 목표 금액을 할당한 후 실적을 보고 받아 그룹웨어에 공지하여 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했고, 실적이 부진할 경우 불이익을 언급하는 대표이사 명의의 문서를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A회사가 임직원에게 자사의 상품을 구입 또는 판매하도록 한 경우 공정거래법에서 금지하는 구입 강제 행위, 즉 사원 판매 행위에 해당할까요? 사원 판매란 부당하게 임직원에게 회사의 상품이나 용역을 구입 또는 판매하도록 강제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계열회사의 구입 또는 판매하는 경우도 사원 판매에 해당하는데요. 정리하면, 자기 또는 계열회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기 또는 계열회사의 상품(용역)을 구입 또는 판매하도록 .. 2024. 5. 17.
부정적 리뷰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 (feat. 별점 리뷰에 따른 구매 지수) 이커머스가 대세가 되면서 각 사업장은 온라인 플랫폼 후기 관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별점 평균에 매출이 직결돼 있기도 하고, 자칫 ‘별점 테러’라도 당하는 날엔 사업을 접게 될 위기에 몰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해외 대학에 이색적인 연구 결과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다트머스대,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NFL 팬 300명에게 리그 로고가 새겨진 후드티를 설명한 뒤,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팀 팬들이 매긴 리뷰 중 별점 1점 혹은 별점 5점짜리만 골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그 300명에게 리뷰어와 자신이 얼마나 비슷하다고 느끼는지, 후드티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실험 결과 참가자들은 리뷰어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별점 5점보다 별점 1점짜리 리뷰를 볼 때 구매 의향이 더 낮았.. 2023. 12. 14.
장사하면서 돈버는 사람들의 노하우 (feat. 고객들을 사로잡는 손 큰 사람들) 스물한 살 때 노점을 시작한 이후 장사에 본격적으로 흥미가 생겼다. 시간이 날 때마다 전국 구석구석을 다니며 장사가 잘 되는 곳, 안 되는 곳, 대박 가게 등 여러 곳을 탐방했다. 노점인데도 엄청나게 돈을 버는 경우도 여러 번 보았다. 대학원에 다니고 있을 때였는데 우연찮게 어느 대학교 근처에서 왕닭꼬치 노점을 보게 되었다. 일반적인 닭꼬치보다 두 배 정도 길어서 이름이 왕닭꼬치였고, 가격은 2,000원으로 일반 닭꼬치의 두 배였다. 볼 때마다 사람이 바글바글 붐볐고 테이블에는 꼬치가 늘 산처럼 쌓여 있었다. 비법을 알고 싶다는 일념으로 어느 날 작정하고 가게를 관찰해 보았다. 그 노점은 특이하게도 콜라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었다. 왕사탕도 무료였다. 테이블에 한 바구니 수북하게 쌓아 두고 마음껏 가져가..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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