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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2

이직했는데 후회된다면 (feat. 적응기의 어려움) 큰 기대를 안고 이직했는데 어째 좀 이상합니다. 충분히 고민했고 분명 이 회사로 옮기는 게 더 나을 거라 판단했는데 기대와 다른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업무 내용도 일하는 방식도 해오던 것과 다르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도 어렵습니다. 이직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후회가 밀려옵니다. 적응기의 어려움을 토로하면 뻔한 조언을 듣습니다. ‘어딜 가든 처음엔 다 힘들어’ 같은 말들이요.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마냥 버티기엔 너무 힘들죠. 이직을 물릴 수도 없고요. 이 어려운 적응기를 어떻게 더 잘 버텨낼 수 있을까요. 적응기가 힘든 이유를 정확히 아는 것과 이직을 준비할 때의 나를 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적응기가 어려운 이유힘든 적응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힘든 이유부터 알아야 합니다... 2024. 6. 1.
유혹의 시대에 맞서는 인생의 기술 (feat.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 1. 유혹의 시대를 살며 주변을 둘러보면 쉽게 이겨내기 힘든 유혹이 가득합니다.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유명한 화장품 광고가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그냥 해버려! Just do it!”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회사가 우리를 부추깁니다. 인스타그램에 전시되는 수많은 음식점과 여행지는 또 어떤가요? 눈길과 발걸음이 닿는 곳곳마다 ‘가능한 한 빨리! 가능한 한 많이!’라며 욕망을 부추기는 것들이 가득합니다. “나는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다. 단 하나, 유혹만 빼고.”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공감할 것입니다. 아무리 이성과 합리적 사고를 가졌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유혹에 치명적입니다. 7, 80년대 최고의 록밴드 퀸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난 다 원해. 지금 다 원해. I want ..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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