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라 코손(Ohara Koson), 일본, 화가, 1877-1945
오하라 코손(Ohara Koson), 일본, 화가, 1877-1945 17~18세기 무렵 유럽의 미술계에 큰 영향을 미쳤던 일본의 목판화 '우키요에 (浮世繪)'는, 20세기 들어서 '신판화 (新版画)'라는 장르로 또다시 붐이 일었습니다. 그 선봉에서 많은 작품을 창작했던 작가 '오하라 코손 小原古邨'. 그는 전통 목판화 기법도 능숙하였으며, 서양식 원근법과 명암 등 현대적인 미술 요소도 접목해 미국과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림 서명에 여러 이름을 사용하며 많은 작품을 판화로 찍어냈는데, "화조도-꽃과 새 그림"에 탁월했습니다. 특히,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올빼미" 그림을 많이 만들었답니다. About Him Ohara Koson (小原 古邨, Kanazawa 1877 – Tokyo 1945) ..
2023. 12. 6.
찰스 에드워드 페루기니(Charles Edward Perugin), 이탈리아, 화가,, 1839-1918
찰스 에드워드 페루기니(Charles Edward Perugin), 이탈리아, 화가,, 1839-1918 찰스 에드워드 페루기니(Charles Edward Perugini, 1839년 9월 1일 – 1918년 12월 22일)는 원래 카를로 페루지니(Carlo Perugini)로 이탈리아 태생의 낭만주의 시대와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화가였습니다. 페루지니는 나폴리에서 태어났지만 6세부터 17세까지 가족과 함께 영국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Giuseppe Bonolis와 Giuseppe Mancinelli 밑에서 훈련했고, 파리에서는 Ary Scheffer 밑에서 훈련했습니다. Perugini는 처음에는 Leighton의 스튜디오 조수로 일했을 것입니다. Leighton의 영향으로 그는 고전적인 ..
2023. 12. 6.
에드워드 아로요(Edward Arroyo), 스페인, 화가, 1937-2018
에드워드 아로요(Edward Arroyo), 스페인, 화가, 1937-2018 인물을 만화처럼 패러디하게 묘사하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Arroyo의 작품은 캐리커처 예술가로 일하면서 보낸 시간에서 영감을 받았다. 정치적으로 활동적인 예술가인 그의 작품 대부분은 프랑코 체제에 대한 반대를 반영한다. 그는 처음에는 저널리즘을 공부한 후 예술 경력을 쌓기 위해 파리로 이주했고 결국 화가가 되기로 결정했다. Arroyo는 파리, 베를린, 밀라노의 세트 및 의상 디자인에 참여하면서 예술가로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 그의 작품은 뉴욕 현대 미술관, 워싱턴 DC의 허시혼 미술관, 빌바오 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About Him Eduardo Arroyo is a Spanish painter and se..
2023. 12. 6.
황주리, 한국, 화가, 1957-현재
황주리, 한국, 화가, 1957-현재 아버지가 출판사를 경영하던 화가 '황주리'는 미대 졸업 후, 원고지에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화려한 원색과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독특한 회화세계를 구축했죠. 도시인들의 작은 일상, 특히 젊은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친근하면서도 수다스럽게 표현한 도시 풍속화입니다. 우리의 삶을 매일매일 자라나는 식물에 비유하여 수십 년째 "식물학" 연작을 그리고 있으며, 불상의 인간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아 "그대 안의 붓다" 시리즈를 내놓기도 했죠. 그림 못지않게 글 솜씨도 뛰어난 그녀는, 산문집과 그림 장편소설도 여러 권 출판한 화가이자 작가입니다. About Her 화가.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서양화과, 홍익대 대학원 미학과, 뉴욕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32..
2023.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