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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시스킨(Andrey Shishkin), 러시아, 화가, 1960-현재 안드레이 시스킨(Andrey Shishkin), 러시아 화가, 1960-현재 Andrey Shishkin 은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미술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독학했습니다. 그는 현재까지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About Him What do you think of when you hear the phrase "a contemporary artist"? I usually imagine something unusual, bizarre, not always clear. What can I say... my relationship with contemporary art is very complicated and confusing :) On the one hand, it is great.. 2023. 12. 21.
2023 최고의 오로라 사진들 (feat. Northern lights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2023 최고의 오로라 사진들 올해 찍은 오로라 사진 중 최고의 작품들을 올립니다. 첫 번째 사진은 작가 Alex Wides가 노르웨이 센자 섬에서 찍은 오로라인데요, 파노라마로 찍은 이 작품을 찍었다고 합니다. 당시 작가 또한 녹색, 보라색, 빨간색의 하늘을 보면서 자연의 경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멋진 올해의 오로라 사진들 구경하세요. Northern lights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The travel photography blog Capture the Atlas has published the sixth edition of its annual northern lights photographer of the year list. As another solar maxim.. 2023. 12. 20.
발렌티나 크냐제바(Valentina Knyazeva), 우크라이나, 화가, 1986-현재 발렌티나 크냐제바(Valentina Knyazeva), 우크라이나, 화가, 1986-현재 전쟁 중에도 예술혼이 불 타오르는 것이 경이롭다. About Her V+V (Valentina+Valeria) Knyazeva is a creative duo consisting of mother and daughter, they are artists from Kyiv, now temporarily living in France. Valentina Knyazeva (born 26.07.1986) and Valeria Knyazeva (born 06.04.1963) are Ukrainian artists. Valentina has a master's degree from the NAU "Artist" Institute.. 2023. 12. 20.
장경숙, 한국, 화가, 1973-현재 장경숙, 한국, 화가, 1973-현재 그는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들을 상상하며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따뜻한 일상의 풍경들을 담아 동경하는 풍경, 함께 하고 싶은 풍경들을 그려낸다. 작품 속 금빛 나무들은 금의 절대적 느낌과 따뜻함, 변하지 않는 영원함의 의미를 잘 담고 있다. 잔잔하고 온화한 분위기의 화풍이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국내 주요 기업들로부터 달력 작업 등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지난 9월 그의 작품이 전시 되었던 갤러리 청애의 정선애 대표는 그의 그림에는 따뜻하고 작은 마을과 커다란 금빛 나무가 등장한다. 수호신 같은 거대한 금빛 나무 사이로 보이는 작고 예쁜 집들은 나무의 시간에 비하면 순간일 듯한 찰나를 살아가는 우리의 소소한 일상의 풍경들이다. 그림 가까이 다가가 .. 2023. 12. 20.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네덜란드, 화가, 1853-1890 (feat. Sien)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네덜란드, 화가, 1853-1890 평생 결혼을 하지 않았던 고흐 (1853~1890)는, 런던의 화랑에서 일하던 시절 하숙집 딸을 짝사랑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그리고 외사촌 누나와 사랑에 빠져 청혼했으나 모두가 반대했죠. 방황하던 고흐는 1882년에, 거리의 여인 '시엔' (1850~1904)을 데려와 돌봐주었습니다. 그녀는 이미 다섯 살짜리 딸도 있었고, 임신까지 한 상태였습니다. 그런 그녀는 고흐의 드로잉 작품 모델이 되어주었죠. 당시 고흐는 동생 테오에게 "슬픔 Sorrow" 그림을 보내며 이렇게 편지를 썼답니다. '그녀도 나도 서로 불쌍한 사람들이야... 하지만 함께 있으면 아무리 어둡다 할지라도 행복하고 편안하다.' 임신한 몸으로 웅크린 채 앉.. 2023. 12. 20.
연초 새 성장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면 필독 가이드 (feat. 사업 추진 전략) 최근 전 세계 대기업 경영진과 함께한 일련의 포럼에서 우리는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의 폐기와 리뉴얼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쏟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대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CEO의 65%가 앞으로 5~7년 이후에는 현재의 경쟁 기업이 아닌 다른 경쟁사와 싸우게 되리라 예상했습니다. 또 이중 63%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경쟁사로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가 크게 위협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10년간 자사가 창출할 가치의 40%는 신규 시장 진입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EO들은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이 불안정하기 짝이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럴 만합니다. 신기술로 인해 눈 깜짝할 사이에 업계가 뒤집어지고 회사가 문을 닫는 일이 꼬.. 2023. 12. 19.
클레어 콜필드(Clare Caulfield),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현재 클레어 콜필드(Clare Caulfield),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현재 1997년에 미술대학을 졸업한 '클레어'는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 도시의 특징적인 풍경을 일러스트로 남긴답니다. 런던아이와 타워브리지, 프라하의 카를교, 베니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파리, 뉴욕 등 도시의 랜드마크들이 그녀의 세련된 펜 끝에서 새롭게 그려졌습니다. 펜, 수채화, 아크릴, 연필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서 그린 그녀의 작품들은, 한정판 수제판화라든지 엽서로 만들어지며, 책으로 출판되기도 합니다. About Her Clare Caulfield is a Yorkshire based artist and printmaker whose work is inspired by her travels to some of t.. 2023. 12. 19.
프레드 잉그램스(Fred Ingrams), 영국, 순수예술가, 1964-현재 프레드 잉그램스(Fred Ingrams), 영국, 순수예술가, 1964-현재 영국의 동쪽 바닷가 마을, 노퍽 Norfolk에 살고 있는 '프레드 잉그램스'가 그리는 중요한 풍경은, "습지(Fens)"입니다. 한때는 농장의 노동자들이 북적거렸던 곳이지만 농업이 기계화되면서 이제는 모두가 떠나고, 버려진 곳이 되었죠. 하지만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과 기나긴 수로와 제방, 갈대와 창고 그리고 하늘의 먹구름은 화가에게 훌륭한 영감을 주고 있답니다. 강렬한 색상의 물감과 두터운 붓을 사용해서 묘사하는 습지 풍경은 '프레드 잉그램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미술학교를 다닐 때, 유화를 거부하고 아크릴 물감만을 고집하는 바람에 퇴학당하기까지 했는데, 그는 지금도 색상이 강렬하면서 선명하고 빨리 마르는 아크릴 .. 2023. 12. 18.
MZ세대의 ‘조용한 퇴직’을 막을 비법 (feat. 대퇴사의 시대) 요즘 기업의 가장 큰 고민은 MZ세대의 대퇴사 현상입니다.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를 경험한 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을 가진 회사에서 일하고자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기업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조직에 남은 MZ세대에는 더 심각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조용한 퇴직입니다. 조용한 퇴직이란 주어진 업무 이상으로는 일하지 않고, 언제라도 퇴사할 수 있단 마음으로 일하는 소극적인 업무 태도를 말합니다. 조용한 퇴직의 이유는 복합적일 수 있습니다. 동료들은 잘만 이직하는데 자신은 못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일 수도 있고, 회사가 재택근무를 핑계로 이전의 복지를 제공하지 않아 생긴 아쉬움일 수도 있습니다. 팀에 인원이 부족해 야근하며 버티고 있는데 충원을 안 해주는 것에 대한 반발일 수..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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