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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873

황 란, 한국, 한국적 미술, 현재 황 란, 한국, 한국적 미술, 현재 크리스털, 비즈(beads)나 단추를 박아 완성된 형상들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단추 하나하나를 원하는 색깔(일반적인 레드와는 다른 핑크 레드)로 입하고, 손톱에 피멍이 들도록 망치질을 해야 하는 고된 노동이 숨어 있다. 작가는 아주 큰 핀을 두드림으로 삶에 대한 성찰과 사람들에 마음을 다독이는 명상과 치유의 세계로 나가도록 유도한다. 황란은 패널 위에 단추나 비즈를 못으로 박는 순간 가장 행복하다. 이런 과정을 거친 그녀의 작품은, 화려한 인생을 만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는 우리네 삶의 모습과 닮았다. 황란 작가의 작품은 페이스북 뉴욕 본사의 작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패션회사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바탕으로 단추와 실에서 영감을 얻은 황란 작가,.. 2023. 10. 30.
울프 아데미트(Wolf Ademeit), 독일, 라인베르크, 사진작가, 1954-현재 울프 아데미트(Wolf Ademeit), 독일, 라인베르크, 사진작가, 1954-현재 1954년 독일에서 태어나 라인베르크에서 살고 있다. 그는 "나는 동물들의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한다. 그의 매력적인 이미지들의 피사체는 강렬하면서도 우아하게 다가온다. "나는 동물에게서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가끔 동물들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것은 오해라고 생각한다. 동물들의 감정은 인간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나는 동물들 특히 침팬지들이 그들 고유 감정을 얼마나 직접적이고, 격렬하게 느끼는지 알 수 있었다." 그의 피사체는 언제 무엇을 할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타 작가들처럼 동물들을 그 고유의 서식지 속에서 포착하는 대신 그는 가까운 동물원을 찾아갑니다. .. 2023. 10. 30.
세실리아 파레데스(Cecilia Paredes), 페루, 리마, 순수예술가, 1950-현재 세실리아 파레데스(Cecilia Paredes), 페루, 리마, 순수예술가, 1950-현재 필라델피아 에 거주하는 페루 태생의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주요 주제는 자연의 힘, 여성성 이주민. 그녀는 설치물에 자연 요소, 종종 재활용 폐기물 및 주로 유기 물질을 자주 활용한다. 그녀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 하나는 그녀가 자신을 위장하고 자신의 모습을 보디 페인팅의 캔버스로 사용하는 "Paisajes"이다, About Her In every frame, Peruvian artist Cecilia Paredes is the subject—even when the sculptural creations appear as abstract concepts or when she recedes into the fold.. 2023. 10. 30.
에드워드 고든(Edward Gordon), 독일, 하노버, 화가, 인상파, 1966-현재 에드워드 고든(Edward Gordon), 독일, 하노버, 화가, 인상파, 1966-현재 독일 하노버 출신의 '에드워드 고든'은 인상파의 붓질로 도시인의 일상을 초상화처럼 그리는 화가입니다. 베를린에서 거주하며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일상적인 순간을 포착하여, '하루에 그림 하나씩 A Painting a Day'이라는 자신의 블로그에다 매일밤 올렸답니다. 그리고 그림들을 모아서, '베를린을 그리다 Painting Berlin'라는 책도 출판했죠. 무심한 듯 관찰한 화가의 눈길과 캔버스에다 옮겨낸 그의 붓질은 고요하면서도 보는 이를 집중시키는 힘이 있네요. About Him An observer, a chronicler of moments, Edward B. Gordon is a passionate po.. 2023. 10. 30.
안토니오 구즈만 카펠 (Antonio Guzman Capel), 스페인, 화가, 극사실주의, 1960-현재 안토니오 구즈만 카펠 (Antonio Guzman Capel), 스페인, 화가, 극사실주의, 1960-현재 그는 1960년 1월 19일 테투안에서 태어났습니다. 1961년부터 팔렌시아 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열한 살에 첫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그는 1960년 1월 19일 모로코 테투안에서 태어나 1961년부터 팔렌시아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첫 개인전은 그가 겨우 11세였을 때 열렸습니다. 카펠(Capel) - 안토니오 카를로스 구즈만 카펠(Antonio Carlos Guzmán Capel)은 예술적 이름 카펠(테투안, 1월 19일)로 알려져 있으며 팔렌시아(카스티야 이 레온)에 정착한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입니다. 1961년부터 그는 팔렌시아(카스티야이레온)에 살고 있습니다. 그는 독학으로 .. 2023. 10. 29.
매기 치앙 (Maggie Chiang), 미국, LA, 일러스트레이터, 현재 매기 치앙 (Maggie Chiang), 미국, LA, 일러스트레이터, 현재 미국 LA에서 나고 자란 '매기 치앙'은 최근에 주목받기 시작한 젊은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녀가 자주 다루는 주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이며, 상상과 미지의 세계를 그리고 있답니다. 여행과 모험에 대한 갈망을 수수께끼 같은 분위기의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있죠. 그녀의 세계에 사는 캐릭터들은 깊은 숲과 강을 탐험하면서 경이로움과 호기심을 만나고, 새로운 세상과 맞닥뜨리게 되죠. 작품의 어딘가에 사람의 얼굴들이 담겨있고, 사람은 자연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꽃잎이 계절을 전해주고, 쏟아지는 별들이 옛날의 전설을 얘기하는 듯하네요. About Her Maggie Chiang is a Taiwanese American full time a.. 2023. 10. 29.
훌랴 오즈데미르(Hülya Özdemir), 터키, 이스탄불, 예술가, 현재 훌랴 오즈데미르(Hülya Özdemir), 터키, 이스탄불, 예술가, 현재 Hülya Özdemir는 이스탄불에서 태어나 삽화와 수채화에 전념하는 터키 예술가입니다. Hülya의 다채로운 수채화는 오늘날 사회에서 여성을 개인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녀는 시각적인 조화를 이루기 위해 순서대로 다양한 미적 요소와 패턴을 더합니다. Frida Kahlo와 같은 예술가의 작품과 Gustav Klimt의 아르누보에서 영감을 얻은 그녀의 수채화는 다양한 스타일의 요소를 특징으로 하며 모든 면에서 매우 흥미로운 절충주의적 구성을 만듭니다. “제 그림은 영원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초상화는 하나의 진술에 갇혀 있지 않으며 그들의 모습은 우리처럼 변하고 있습니다. 같은 이미지로 하루는 슬프고, 또 하루는 행.. 2023. 10. 28.
산(山) , 아는 만큼 보이는 아트테라피 (feat. 자연의 아름다움) 산(山) , 아는 만큼 보이는 아트테라피 예술가들이 산을 좋아하고 산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작용할 수 있습니다. 1. 자연의 아름다움 산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림 속의 산은 풍경의 주요 구성 요소로서 우리에게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전달합니다. 예술가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그 영감을 그림으로 표현하려는 욕구를 가질 수 있습니다. 2. 대상의 독특한 특성 산은 그 형태, 높이, 비틀림, 벼랑 등 다양한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들은 예술가들에게 창의적인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며, 그림을 통해 그 특별함을 재현하려는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정적인 안정감 산은 안정적이고 고요한 이미지를 상징합니다. 이러한 안정감은 혼.. 2023. 10. 28.
임무상, 한국, 화백, 1942~현재 임무상, 한국, 화백, 1942~현재 1942년생인 원로 한국화가인 임무상 화백은 “내 그림은 우리 다운 맛과 멋을 결코 외면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라고 강조한다. 고향유정, 향토시심, 린(隣, Rhin-곡선공동체의 미)으로 이어지는 임 화백의 회화세계는 작화(作畵)의 기본이 되는 조형언어인 곡선화법(曲線畵法)을 창출함으로써 새로운 이정을 열게 됐다. 임 화백에게 회화는 곧 ‘공동체 정신과 곡선 미학’이다. 이는 고향인 경북 문경의 초가와 초가마을이 근간이 됐기에, 이는 곧 문경의 정서이고 문경인의 정신이라고 임 화백은 설명했다. 임 화백은 “내가 태어난 고향마을의 따뜻한 이웃(隣)이 ‘공동체 정신’의 바탕이 됐고, 두루뭉술하고 정겨운 초가지붕에서 묻어나는 소박한 곡선의 아름다움이 ‘곡선 미학’의 원천이.. 202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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