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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26

당신도 꼰대? 반드시 피해야 할 직장 내 10가지 실수들 직장은 다양한 인간관계가 얽히고설키는 공간이다. 때로는 작은 실수 하나가 관계를 악화시키거나 부정적 이미지를 심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 과도한 자기 자랑자랑이라는 게 참 얄궂다. 자신의 성과를 어필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과도한 자기 자랑은 얄밉다 못해 한 대 때려주고 싶다. 특히 타인의 기여를 간과하거나 자신의 공로로 돌리는 행동은 관계를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2. 무례한 의사소통무심코 던진 무례한 말 한마디는 상대방에게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다. 특히 직장은 서로를 존중해야 하는 공간이기에, 말투나 표현 하나에도 신중해야 한다. 공적인 자리에서 타인을 비판하거나 깎아내리는 발언은 피하자. 3. 소문 퍼뜨리기직장 내에서의 소문은 쉽게 퍼지고 커진다. 점심에 담배 피우면서 나눈 .. 2024. 11. 27.
회사에서 이렇게, 상사의 모호한 업무지시 제대로 알아듣는 4가지 방법 개떡 같은 상사의 지시도 찰떡처럼 알아들을 수 있다. 1. 다시 물어본다상사가 묻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정확하게 집어 질문하지 못한 상대의 잘못일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여긴 회사고 답변은 해야 한다. 이런 때는 자신이 이해한 바를 설명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만 다시 질문한다. 제대로 된 상사라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대답해 줄 것이다. 이 경우 다시 하는 질문은 기억을 상기하는 효과까지 있어 중요한 부분을 빼놓지 않고 기억할 수 있다. 대충 얼버무려 넘어가지 말고 꼭 다시 물어볼 것. 2. 일단 공감한다공감은 대화의 시작이다. 설사 진심으로 공감하지 못하고 있더라고 해도 공감하는 태도는 상대의 마음을 일단 편안하게 할 것이다.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나 지시를 맞닥뜨렸을 때 거.. 2024. 10. 28.
옆 자리에 앉아있는 월급 루팡 (feat. 슬기로운 대처방법) 월급 루팡, 혹은 프리라이더(무임승차자). 맡은 일은 제대로 안 하면서 월급은 잘 받아가는 사람을 말하죠. 회사 입장에서는 골치입니다. 성장에 악영향을 끼칠뿐더러 사무실의 분위기도 흐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의욕을 꺾고 대충 시간만 때우는 행태가 전염되기도 하죠. 리더일수록 월급 루팡 때문에 피해를 많이 받고, 불만이 커집니다. 그래선지 관리자급의 회원이 많은 커뮤니티에는 이런 질문이 자주 올라옵니다. 월급 루팡, 어떻게 대해야 하죠? 1. 프리라이더는 어디에나 있다프리라이더는 어느 조직에나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5인 이하 스타트업이 아닌 이상 회사에서 게으름이 티 나지 않을 정도로만 일하는 프리라이더는 막을 수 없다는 말이죠. 맞는 말입니다. 회사의 모든 인원이 주도적으로 기.. 2024. 6. 19.
평가의 시즌 (feat. 우직하게 일하는 곰과 끼부리는 여우) 연말 평가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도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부지런히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일한 것 같은데… 오히려 적당히 잔머리 굴리고 얍삽하게 일하는 동료가 매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커뮤니티에도 위와 비슷한 고충을 토로하신 회원님의 글이 올라와한 주간 화제였습니다. 높은 숙련도 덕에 같은 시간 더 많은 작업을 끝낼 수 있음에도, 일부러 더 적은 양만 마치고 나머지는 연장 근무나 특근으로 넘긴다는 것이죠. 그러면서도 팀장에겐 자기 혼자 헌신한다고 어필하며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겁니다. 우직하게 곰 같이 일하는 나 대신 얍삽하게 여우 스타일로 일하는 동료가 좋은 평가를 받을 것만 같다는 걱정. 여기에 회원님들은 어떤 조언을 남겼을까요? 1. 매사 열심히만 일하는 .. 2024. 6. 18.
새로운 업무, 상사 기분 맞추는 것 (feat. 회사 생활의 애환) 일만 잘하면 된다면 참 좋겠는데, 회사 생활은 그렇지 않죠. 일이 잘되는 것과는 상관없어 보이는 일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예를 들면 상사에게 잘 보이는 일이요. 상사의 기분이 저기압일 때면 내가 잘못이 없어도 눈치가 보이고 비위를 맞추기 위해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게 됩니다. 비합리적인 이유로 감정을 쏟아내는 팀장을 마주하는 상황. 반복되다 보면 회의감이 듭니다. 회사원이라면 상사의 기분을 맞추는 게 당연한 걸까요?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다면, 커뮤니티에서 오간 소통을 확인해 보세요. 1. (어렵겠지만) 상사의 마음을 헤아려보기상사의 비위를 맞추는 게 직장인의 의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회사는 일을 잘하기 위한 곳이지 윗사람 기분 좋게 해 주려고 다니는 곳이 아니니까요. 그래선지 이런 어려움을 토.. 2024. 6. 18.
MZ팀원끼리 싸울 때 팀장이 해야 할 모든 것 (feat. 낀 세대의 서러움) 요즘 팀원 간 불화에 대해 하소연하는 관리자급 직장인들이 커뮤니티에도 많아졌습니다. MZ세대라며 나타난 ‘젊은’ 세대들의 서로 간 아우성에 ‘낀 세대’는 치여 산다고 불만을 늘어놓는 팀장들이 주변에도 종종 있죠. 하지만 사실 세대를 탓할 문제는 아닙니다. 양질의 의사소통이 조직 발전에도 중요한 시대로 넘어오면서 조직이 그만큼 유연해지고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필요가 생겼죠. 젊은 팀원 간 갈등도 자유분방한 세대들 간의 싸움이 아니라, 전형적인 조직 내 소통 방식의 문제로 두고 풀어야 하는 것이죠. 오늘은 ‘팀장 라이프’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사연을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 팀원 간 불화를 만났을 때 팀장이 시도할 수 있는 소통 개선법을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5년 차 대리 vs 1년.. 2024. 6. 15.
회사원이 유명해져도 괜찮을까.. (feat. SNS 전성시대) ‘누구나 유명해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몇 해 전부터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같은 SNS에서 연예인급 끼를 갖춘 일반인들이 하루아침에 셀럽이 되는 광경은 쉽게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젠 일반 커리어 플랫폼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온라인 실무 강연 등으로 평범한 직장인들도 유명인이 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습니다. 방송인이나 SNS스타급 유명세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전문성을 인정받으면서 자기 브랜드를 갖추고 있는 직장인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 거죠. 덩달아 ‘나라고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느끼시는 동료들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 관련 일을 하시는 분도 커뮤니티에 이런 바람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1. 평범해도 유명해질 수 있는 시대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우리는.. 2024. 6. 15.
사내 정치가 너무 싫은 당신 (feat. 능력과 사내 정치의 관계) 동료 A를 보면 참 잘합니다. 윗사람 비위를 잘 맞추고 소위 ‘싸바싸바’도 할 줄 압니다. 라인도 잘 타서 미래가 보장돼 보입니다. A를 보다 보면 회의가 듭니다. 업무 역량은 내가 더 뛰어난 것 같은데 다음 인사 평가는 A만큼 잘 받지 못할 것 같거든요. 정치할 줄 모른다는 이유 때문에요. 부조리하다는 생각이 들고 불만도 생깁니다. “회사에선 일만 잘하면 되는 것 아닌가? 정치질로 올라가는 거 진짜 꼴 보기 싫어” 이런 토로에 커뮤니티의 수많은 조언자들은 어떤 댓글을 남겼을까요. 1. 정치가 없을 순 없다근데 어느 집단에 가도 정치는 있잖아요? 정도의 차이일 뿐 상급자에게 잘 보이려는 시도는 어딜 가나 있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우리는 관계가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되기도 하며 집단 내 우위에도.. 2024. 6. 15.
회사에서는 감정을 억눌러야 하는 이유 (feat. 일에 감정을 섞지 않는다.) 흔히들 말하죠. ‘프로는 일에 감정을 섞지 않는다’. 직장에서 기분을 드러내는 건 보통 미성숙한 모습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많이들 감정을 억누르며 회사 생활을 합니다. 그러다 탈이 나기도 하죠. 쌓여서 지나친 분노로 나타나기도 하고 일을 그르치기도 하고요. 근데 정말 감정을 1도 섞지 않는 게 답일까요? 우리는 사람이고 회사 일은 사람이 하는 건데 그게 가능할까요. 커뮤니티에서 ‘직장에서의 감정 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1. 감정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다. 다만 정확해야 한다사실 일할 때 감정은 중요합니다. 예전에야 기분이 나빠도 꾹 참고 ‘까라면 까는 게’ 미덕으로 여겨졌지만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개인의 성향을 존중함으로써 각자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성과도 더 잘 날 수 있다는..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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