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볼(Victoria Ball), 영국, 프리랜서 작가, 1980-현재
빅토리아 볼(Victoria Ball), 영국, 프리랜서 작가, 1980-현재영국의 프리랜서 작가 '빅토리아 볼'은 처음에 광활한 풍경과 넓은 하늘을 담은 추상 작품을 그리다가, 지금은 상업용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선명한 색상의 조화로 어린이 도서라든지 축하카드, 인쇄물, 잡지 등에 활용되는 활기찬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죠. 그녀의 작품에는 꽃과 새, 동물들이 주로 등장하며, 알록달록 동심 가득한 그림들이 무척 친근감을 주고 있습니다. About Her Victoria Ball is an artist and illustr..
2024. 9. 2.
클로드 프랜시스 배리(Claude Francis Barry), 영국, 화가, 1884-1970
클로드 프랜시스 배리(Claude Francis Barry), 영국, 화가, 1884-1970영국의 '클로드 프랜시스 배리' 경은 수수께끼 같은 예술가이며, 살아있을 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화가이자 판화가입니다. 밝고 대비되는 몇 가지 보색의 색상을 이용해 은유적인 풍경화를 그렸으며, 점묘법 스타일로 팝아트 스타일의 에칭 작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새어머니에게 버림받아 그의 삶은 방황과 슬픔으로 얼룩졌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유럽 전역을 널리 여행하며, 주로 건축물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많이 제작했습니다. 한때 에칭작업에 전념하여 많은 작품을 만들었으나, 1944년 밀라노 폭격 때에 대부분의 작품이 파괴되고 말았죠. 나이 들어서는 아버지의 남작 지위도 물려받고, 영국 남쪽의 작은 ..
2024. 8. 5.
베아트리스 엠마 파슨스(Beatrice Emma Parsons), 영국, 화가, 1869-1955
베아트리스 엠마 파슨스(Beatrice Emma Parsons), 영국, 화가, 1869-1955영국의 '베아트리체 엠마 파슨스'는 교회의 스테인드 글라스를 제작하는 예술가 가족이었습니다. 회화를 공부한 후, 그녀는 역사적인 사실화라든지 초상화 등을 그리다가, 서른 살 무렵부터는 전적으로 '정원'을 주제로 한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했죠. 그녀의 작품은 엽서나 카드로 많이 제작되었으며, 정원 가꾸기 책에도 많이 사용되었답니다. 정원의 꽃 그림은 특히 영국 로열패밀리의 관심을 끌었는데, 메리여왕은 그녀 그림을 30점 이상 구입하기도 했답니다. About Her Beatrice Emma Parsons ..
2024. 5. 15.
에마 체임버스(Emma Chambers), 영국, 화가, 현재
에마 체임버스(Emma Chambers), 영국, 화가, 현재텍스타일 디자인을 공부한 영국의 '엠마 챔버스'는 관련된 일을 하다가 최근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를 사로잡은 건 바로 발 밑의 작은 풍경이죠. 나무 아래 앉아서 곤충의 시각으로 야생화를 관찰한 다음, 수채화 물감으로 자연을 예쁘게 묘사합니다. 철쭉, 양귀비, 아이리스, 블랙베리, 엉겅퀴 그리고 이름 모를 야생화와 들풀. 그녀가 도화지에다 옮겨 놓은 녹색의 자연은 시들지 않고, 항상 계절의 향기를 시각적으로 전해준답니다. About Her An ex..
2024. 5. 12.
프랭크 브램리(Frank Bramley), 영국, 화가, 1857-1915
프랭크 브램리(Frank Bramley), 영국, 화가, 1857-1915영국의 남서쪽 어촌마을에서 살았던, '프랭크 브램리'는 후기 인상파 화가입니다. 그의 아내를 모델로 그린 작품 "푸른빛의 저녁이 서서히 내려올 때"는, 창밖의 푸른 달빛과 실내의 인공조명이 결합된, 서정적인 작품입니다. 또 다른 그의 대표작 "희망이 없는 새벽"도, 자연광과 인공광이 섞인 작품입니다. 창밖으로 여명이 밝아오는 어둑한 방 안에서 서로를 의지한 두 여인이 새벽을 맞고 있는 모습입니다. 엊저녁에 차려둔 식탁 위의 음식은 그대로 놓여있고, 창 너머의 세찬 바람과 넘실대는 파도가 절망의 이유를 얘기해 주는 그림입니다. ..
2024. 5. 12.
엠마 하워스(Emma Haworth), 영국, 화가, 1975-현재
엠마 하워스(Emma Haworth), 영국, 화가, 1975-현재영국의 '엠마 하워스'는 런던 등 도시의 공원이나 거리, 광장 등의 풍경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그녀는 시간에 따라,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공원의 모습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매우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공원에 일광욕하러 나온 사람들의 모습, 아침 해가 뜰 무렵 새들의 움직임, 하이드파크의 석양 등이 생명력 있게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작품입니다. About Her MA in Drawing in the Fine Art Practice, Wimbledon ..
2024. 5. 9.
찰리 레니 매킨토시(Charles Rennie Mackintosh), 영국, 화가, 1868-1928
찰리 레니 매킨토시(Charles Rennie Mackintosh), 영국, 화가, 1868-1928'찰스 레니 매킨토시'는 스코틀랜드의 건축가이며, 화가이며, 디자이너입니다. 글래스고에서 태어나 야간학교를 다니며 예술을 공부했으며, 아르누보 스타일의 공예운동을 이끌었습니다. 건축 디자인에 있어서도 식물을 모티프로 한 곡선 양식을 적용한 인테리어로 유명하죠. 기하학적으로 기다란 등받이가 달린 의자는, 당시로서는 매우 모던한 디자인입니다. 그가 디자인한 개성적인 작품들은 '글래스고 스타일'이라는 이름으로, 스코틀랜드보다는 유럽 각 지역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
2024.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