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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부르조(Jef Bourgeau), 미국, 화가 및 사진작가, 1950-현재 제프 부르조(Jef Bourgeau), 미국, 화가 및 사진작가, 1950-현재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활동하는 '제프 부르조'는 사진작가이자 화가이며, 큐레이터입니다. 그의 작품 콘셉트는 매우 다양하며, 추상적이고 상징적입니다. 작품의 결과물보다는 창작과정을 더 중요시하는 '개념 예술가 (Conceptiual Artist)'이죠. 1996년, 그는 디트로이트에 'MONA (Museum of New Art)' 미술관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현대미술을 창작하는 그의 작품들 중, 가장 서정성을 보여주는 회화 작품들을 감상하세요. About Him Jef Bourgeau is a Detroit painter, curator, photographer and conceptual artist. He ha.. 2024. 2. 4.
스테판 드라샨(Stefan Draschan), 오스트리아, 사진작가, 1979-현재 스테판 드라샨(Stefan Draschan), 오스트리아, 사진작가, 1979-현재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오스트리아의 사진작가 '스테판 드라샨'은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의 모습을 기발하게 포착한답니다. 전시된 작품의 이미지와 매칭되는 요소는 관람객의 옷이라는지 헤어스타일 등. 캔버스 안에 있는 작품과 캔버스 앞의 관람객이 떡 맞아떨어지는 찰나를 카메라로 포착하죠. 이러한 매칭은 결코 연출이 아니고, 오랜 기다림과 관찰 끝에 얻어진 재미난 발견이랍니다. 그는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하루 종일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관찰하고, 눈치채지 못하게 따라다니기도 하죠. 10년째 이러한 매칭의 사진을 찍고 있는 그는, 미술 작품을 더욱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주는 '가이드'이자 '큐레이터'.. 2024. 2. 3.
카미유 피사로 (feat. 후기 인상주의의 스승) 피사로의 작품에는 온기가 통하는 듯 따스한 감정이 충만하다. 인상파의 이론을 실천하여 섬세한 터치로 쌓은 색채는 아로새기듯 빛난다. 카미유 피사로는 수많은 젊은 화가들에게 인상주의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아, 일각에서는 인상주의의 창시자로 여겨졌다. 그는 1860년대 후반부터 인상주의 화가들 사이에서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세잔과 고갱이 스승이라 부를 정도로 큰 영향을 미쳤으며, 후기 인상주의 화가들은 그를 숭배하기까지 했다. 카미유 피사로는 서인도 제도의 세인트 섬에서 부유한 포르투갈 출신인 유대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어머니가 크레올 출신이어서 그는 어려서부터 혼혈아라는 정체성으로 고민하며 고독한 성장 시기를 거쳤다. 그는 12살에 파리에서 그림 공부를 하다 고향으로 돌아가 아버지의 일을 도왔는.. 2024. 2. 3.
오노레 도미에 (feat. 사실주의 풍자의 대가) 도미에는 1830년부터 잡지에 정치 만화를 발표하여 한때 감옥에 갇히기도 하였으나, 이후 40여 년간에 걸쳐 날카로운 풍자와 따뜻한 인간애가 담긴 걸작을 많이 남겼다. 만년에는 시력을 잃고 고생하다가 일생을 마쳤다. 프랑스의 사실주의 화가이며 판화가인 오노레 도미에는 19세기 프랑스 정치와 부르주아 계층에 대한 신랄한 풍자와 서민의 고단한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당대 현실을 날카롭게 파헤친 사회파 예술인이다. 그가 그린 4,000여 점에 이르는 석판화를 비롯한 방대한 작품은 그가 살았던 시대의 생생한 증언이기도 하다. 도미에는 1808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가난한 유리직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 유리직공인 아버지를 따라 파리로 이주하였다. 어려서부터 법률사무소 사원과 서점의 점원으로 돈벌이.. 2024. 2. 2.
외젠 들라크루아 (feat. 낭만주의 미술의 대표자) 낭만주의 미술의 대표적인 화가인 들라크루아의 작품 경향은 초기 고전주의에서부터 바로크적 특징과 낭만주의적 요소에 이르기까지 두루 포함하고 있다. 말년에 들라크루아는 역사화와 정부 건물에 그린 뛰어난 벽화로 인기를 얻었다. 외젠 들라크루아는 19세기 낭만주의 예술을 대표하는 최고 예술가로 손꼽히는 화가이다. 그는 작품의 영감을 주로 과거와 당대의 사건이나 문학에서 얻었다. 특히 1832년 프랑스 정부 사절단에 끼어 모로코를 방문했는데, 그 방문 후 그의 그림에서는 색채를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법과 붉은색과 녹색, 푸른색과 오렌지색을 적절히 배합하는 방법을 능숙하게 구사한다는 평가를 얻었다. 들라크루아는 1798년 4월 26일에 프랑스 샤랑통-생모리스에서 빅투아르 외벤과 샤를 들라크루아 사이에서 넷째로 태어났.. 2024. 2. 2.
파블로 피카소 (feat. 현대 미술의 제왕) 입체파 화가인 피카소는 스페인 태생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초기에 르누아르, 툴루즈, 뭉크, 고갱, 고흐 등 거장들의 영향을 받았다. 그의 미술 양식은 초기 청색 시대를 거쳐 입체주의 미술 양식을 창조하였고 20세기 최고의 거장이 되었다. 파블로 피카소는 입체주의의 창시자로 양식과 매체의 변경에도 기교, 독창성, 해학에 한계가 없이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던 20세기 최고의 거장이다. 초기 청색 시대를 거쳐 종합적 입체주의까지 입체주의 미술 양식을 창조했다. 아방가르드 미술 모임에 핵심인물로, 많은 미술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피카소는 1881년 스페인의 말라가에서 미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말을 배우기 시작할 무렵부터 그림을 그릴 정도로 그리기에 재능이 있었지만, 읽기와 쓰기는 더뎌서 졸업하기가.. 2024. 2. 1.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룅 (feat. 로코코의 위대한 여류화가) 로코코 시대의 여성화가인 르브룅은 신고전주의 양식의 매력적인 초상화로 유명하며, 마리 앙투아네트의 총애를 받은 궁정화가로서 왕실과 귀족의 초상을 다수 제작해 명성을 얻었다. 로코코 양식의 예술이 왕성하던 17세기에는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없었다. 그만큼 여성의 지위는 한없이 낮았다.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과 풍조 속에서 여자라는 성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왕실화가로 활동함은 물론 전 유럽에 엄청난 예술적 영향력을 발휘한 여성이 있다. 로코코 양식과 프랑스 미술을 대표하는 여성화가인 엘리자베스 비제 르브룅이 그 주인공이다. 비제는 1755년 4월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12살 때 세상을 떠났으며, 1768년에 어머니는 부유한 보석상과 재혼하였다. 그.. 2024. 2. 1.
본초 아세노프(Bontcho Assenov), 불가리아, 화가, 1950-2014 본초 아세노프(Bontcho Assenov), 불가리아, 화가, 1950-2014 시골의 오래된 전통가옥을 주로 그렸다. 그림 부문에서 "Sriza" 상을 받았으며,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세계 미술 비엔날레에 참가했다. 2006년에는 프랑스 마블에서 열린 미술 살롱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국내외에서 70회 이상의 전시회에 참가했다. 현대 불가리아 미술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이다. About Him Boncho Asenov was born 1950 in Kyustendil. He receved priza " Sriza" for painting, participating in the World Bienneial of Art in Basel, Switzerland, the Gold Medal of the.. 2024. 2. 1.
가브리엘레 뭔터(Gabriele Münter), 독일, 화가, 1877-1962 가브리엘레 뭔터(Gabriele Münter), 독일, 화가, 1877-1962 베를린에서 태어난 '가브리엘 뮌터'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시작했습니다. 24살이던 1901년, 뮌헨의 미술학교에서 '칸딘스키'를 처음 만났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러시아에서 결혼한 유부남. 그래도 그들은 '무르나우 Murnau' 마을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습니다. 미술의 철학적인 면을 강조하고, 유럽과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창작활동도 함께 했죠. 몇 년 후 칸딘스키는 부인과 이혼했으나, 1914년 시민권 문제로 러시아로 귀국합니다. 그리고 모스크바에서 장군의 딸과 몰래 결혼한답니다. 뮌터는 칸딘스키의 결혼 소식을 4년 후 변호사를 통해 들었죠. 죽을 때까지 무르나우에서 살았던 그녀가 해마다 만든 새해 연하장과 무르나우 마을의 ..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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